부산 오시리아 <카페 드 220볼트>

 

이케아 동부산점 근처에 있는 카페 드 220볼트에 다녀왔다. 지하철로는 동해선타고 송정역이나 오시리아역에 내리면 된다.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주차장이 크게 있어 주차하기 좋았다.

 

입구문부터 카페가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입구 왼쪽엔 아트앤크래프트 에서 만든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아트앤크래프트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가구나 조명,소품을 전시 판매하는 것 같다. 전체적인 톤이 브라운과 블랙으로 차분하면서도 그린이들로 포인트를 줘서 휴식과 작업 둘 다 하기 좋은 분위기였다.

맛있는 빵과 케잌도 있다.

전등이 빈티지하다.

선실에 있는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다.

붉은 벽돌에 화려한 포인트를 준 재밌는 그림들

 

앉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 결정장애가 온다.

낮엔 안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는 좌석도 있다. 야외 자리도 좋은데 밤이여서 다 치워 놓았다. 낮에 다시 와서 야외에 앉아 바다뷰보면서 바다멍하고 싶다.

의자도 판매하는지 택이 달려있다. 커피마시면서 집안 가구를 바꿔볼까 하는 고민도 해본다.

바다뷰가 멋진 곳인데 밤이여서 못본게 아쉬웠다. 커피는 아주 굿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