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천동카페3 부산 카페 <몰로> 벚꽃은 바람에 다 날려가고 푸릇푸릇 연녹색 새잎이 반짝반짝 빛나는 화창한 날, 빵천동으로 유명한 남천동에서 해물칼국수 한 그릇하고 동네 산책하다 하얀 바탕에 빨간 커피잔, 그리고 까만 음표하나가 그려진 예쁜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카페 였다. 야외테이블도 있는 2층건물 카페다 의자가 모두 폭신해서 좋다.1층에 있는 바깥을 볼 수 있는 전면 창,탐나는 자리다. 2층이다. 벽에 부조가 특이하다. 누구시더라? 커피선전 하시는 영화배우. . . 맞다.조지 클루니, 최근 이슈가 된 배우 송중기의 아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과거 영국 네스프레소 광고를 찍기도 했다. 한 인터뷰에서 '영화배우가 된 후 목소리를 내는게 아니라 목소리를 내기 위해 배우가 되었다' 라고 말할 만큼 세계 인권 문제, 부의 재분배, 환경에.. 2023. 4. 8. 부산 카페 <365, 확고한 취향> 부산 남천동에 있는 카페 365, 확고한 취향에 다녀 왔다. 브런치 카페인데 저녁에도 한 잔 하기 좋은 곳인 것 같다. 큰 나무가 아주 인상적이다. 남천동에 많은 붉은 벽돌로 지은 카페 확고한 취향 오픈 시간은 10시 반이다 따뜻한 날이여서 야외 테이블에 앉았는데 기분좋은 봄햇살 흠뻑 맞아 주었다. 마스크 안 쓰고 오가는 사람 구경도 재밌고, 3년만에 마스크없이 꽃구경하겠다. 올 봄에는 이 곳 남천동에 벚꽃 인파가 엄청 몰릴것 같다. 카페 입구부터 너무너무 좋은 향기가 나서 주인공이 누군지 보니 천리향이였다. 별로 크지도 않은데 향기가 멀리까지 퍼져 브런치하는 내내 기분 업 되게 해주었다 카페 내부는 좀 어두운 편이고 구역이 나눠져서 프라이빗하게 담소나누기 좋을 것 같다 카페에 곰인형이 앉아 있으면 공간.. 2023. 3. 14. 부산 카페 <바이탈 13> 남천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카페 바이탈 13에 다녀 왔다 하얀색 벽돌에 건물 외곽선엔 시원한 터키블루를 칠해 흐린 날이였는데도 급 기분이 화창해졌다 뒤에 아파트까지 터키블루다 냥이~ 어디 가시나요? 실내도 화이트로 깨끗한 분위기다 카페 로고가 13도 기울어진 오르막길에 위치한 카페를 그린게 재미뿜뿜! 창앞에 오밀조밀 놓아둔 색색의 초들 밤에 함 오고 싶어 진다 와인과 맥주에 다양한 안주도 판매하니 저녁에 슬슬 걸어 와 한 잔 하기 좋겠다 여기는 커피 만드는 곳 여긴 알콜 서빙하는 곳 같다 공간이 구분되어 있다 4층까지 있다 2층엔 공간에 비해 엄청 큰 샹들리에가 있는데 벽에 걸린 그림과 방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주택을 개조해서인지 구역이 구분되어 있어 서로 방해받지 않고 이야기 할 수 있는 .. 2023. 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