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가 시가 아키라의 미스터리 소설 가 원작인 영화 한국판을 넷플릭스에서 봤다. 일본판은 영화 의 감독 나카타 히데오가, 한국판은 김태준 감독이 맡았다. 평범한 회사원이 귀가 길 버스 안에서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그걸 주운 남자에게 표적이 되면서 일어 나는 사건들로 영화는 전개되는데 제목만 들었을 땐 로맨스인줄 알았는데 반전으로 현실 스릴러물이였다. 주연 배우로 천우희,임시완,김희원이 출연한다. 스릴러물을 선호하지 않는데 임시완이 나온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배우 임시완이 드라마 에서 인턴 장그래역으로 분했을 때 표정의 변화 없이 잔잔한 눈빛으로 사회초년생역을 실감나게 감동적으로 잘 표현하는 걸 보고 앞으로 기대해도 좋을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에서 휴대폰을 주운 오준영 이라는 냉혈한 사이코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