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카페에 다녀왔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입구로 들어가는데 벽면에 호텔 앰비언스라고 적혀 있는데 호텔은 아니고 입구에서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카페이고 오른쪽 건물은 비스트로다. 오픈한 지 얼마 안돼 보였다. 비스트로도 같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듯 했다. 나즈막한 회색 빛 건물에 정원을 볼 수 있는 창이 크게 나 있다. 정원에도 좌석이 많은데 밖에 앉기엔 추운 날씨였다. 고기없는 작은 연못도 있고 어직 어린 나무들이 군데군데 자리잡고 있다. 붉은 입간판과 차분한 건물색이 조화롭다. 비스트로 건물이다. 무척 심플하고 모던한 실내다. 빵과 케잌이 있는데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카페 1층은 자리가 없어 2층으로 올라가 본다.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제대로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