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청 근처에 있는 브런치카페 후스에 다녀 왔다 부산에는 시청과 경찰청이 이웃해 있는데 시청에 지인의 전시회가 있어 시청에 가려다 모르고 경찰청에 들어 갔는데 입구부터 분위기가 싸~해, 보니 경찰청이였다 시청근처는 주차하기가 넘 힘들기 떄문에 될수록 대중교통 이용하는 편이 더 낫다 입구부터 그린그린한 애들이 반겨 주니 기분이 업된다 입구문에 걸린 하얀 철제 새장이 뽀인트! 1층,2층 모두 빈티지한 마루 바닥에 갈색 테이블마다 예쁜 생화가 서너송이 꽃혀 있고 한 쪽 벽면엔 덴마크에서 수작업으로 한다는 플렌스테드 모빌이 걸려 있는데 바로 옆에 걸린 동그란 거울에 비친 모습이 재밌는 작품이 되었다 2층 공간 곳곳에 걸린 작은 다양한 모양의 거울들이 답답할 수 있는 공간을 커버해 주고 거울에 비친 에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