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카페 바이탈 13에 다녀 왔다 하얀색 벽돌에 건물 외곽선엔 시원한 터키블루를 칠해 흐린 날이였는데도 급 기분이 화창해졌다 뒤에 아파트까지 터키블루다 냥이~ 어디 가시나요? 실내도 화이트로 깨끗한 분위기다 카페 로고가 13도 기울어진 오르막길에 위치한 카페를 그린게 재미뿜뿜! 창앞에 오밀조밀 놓아둔 색색의 초들 밤에 함 오고 싶어 진다 와인과 맥주에 다양한 안주도 판매하니 저녁에 슬슬 걸어 와 한 잔 하기 좋겠다 여기는 커피 만드는 곳 여긴 알콜 서빙하는 곳 같다 공간이 구분되어 있다 4층까지 있다 2층엔 공간에 비해 엄청 큰 샹들리에가 있는데 벽에 걸린 그림과 방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주택을 개조해서인지 구역이 구분되어 있어 서로 방해받지 않고 이야기 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