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바닷가에 위치한 카페 제이엠에 다녀 왔다 엄청 크다는 것만 알고 갔는데 건물 전체가 제이엠이였다 대변항 끄트머리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면 큰 회색 콘크리트 건물이 보이는데 그게 바로 제이엠이다 겉에서 보면 그저그런데 안으로 들어 서면 입이 딱 벌어질 만큼 멋지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도 판매하는데 겉면에 각 원두마다의 특징이 상세히 적혀 있어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호기심으로 구매욕구가 생기게 한다 흠~좋다 좋아 하이엔드 장비에 프랑스밀가루~~흠 빵은 좀 비싸겠군 여러 품종의 원두에 대해 예쁘게 적어 놓았다 이런 거 너무 재밌음ㅎㅎ 원두 한 알씩 꺼내 냄새맡고 비교해보구 싶은데ㅠㅠ~~~~ 줄서서 빵사는 사람들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 앉는 좌석도 있고 3층 야외는 강풍으로 출입금지였다 겨우 자리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