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오픈하는 카페가 있다 하여 아침을 거기서 먹으려 했으나 늦게 출발하게 되었다 6시 30분 오픈하여 11시 59분에 닫는다 하니 아침형 인간인 내게 딱이다 두 개의 건물이 있고 아래와 같이 그늘막이 있는 예쁜 야외정원이 있어 코로나가 신경 쓰이면 야외에 앉아도 좋다 아이들이나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야외정원에 앉아 맘편하게 노는 걸 볼 수 있어 좋다 요새 카페에서 빵은 기본이다 실내에서 바라 본 바다 뷰! 바다를 향한 테이블에 앉아 오손도손 정답게 이야기하는 커플들이 많다 명당자리, 양 옆으로 난 창으로 뷰가 제일 좋아 빈자리가 잘 나지 않는다 카페 뒤편으로는 해운대에서 출발하는 해변열차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고, 해운대부터 아예 걸어서 오시는 분들도 있다 바다를 따라 걸을 수 있어 그리 더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