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 길에 위치한 탐앤탐스는 오전 8시부터 오픈해서 어얼리버드족인 나의 최애카페중 하나다 달맞이길은 항상 사람들이 많아 공영주차장을 제외하면 주차하기가 아주 힘든데 주차장도 똬악 있어 아주 좋다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3층까지 있다 3층 뷰가 제일 좋아 나는 주로 3층에 앉는데 2층에는 아늑한 야외테이블도 있어 여름은 너무 덥지만 봄,가을엔 연인들이 푹신한 소파에 앉아 꽁냥꽁냥 데이트하기 좋다 달맞이 길 주변엔 조현 갤러리,맥화랑등 갤러리도 여러 개 있고 김성종 추리문학관도 있는데 관심 있다면 한 번 들러 보는 것도 좋겠다 커피 한 잔 하고 바로 산책하러 나왔다 덥다고 운동을 게을리 해서 허리 둘레가 점점 굵어진다 계단 아래로 내려 가면 나무가 우거져 한여름에도 산책할 만하다..